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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2017년 7월22일 부모님과 함께 한 패러글라이딩 후기

작성자
정연희
작성일
2017.07.23
첨부파일0
추천수
2
조회수
1655
내용

오늘 부모님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하였습니다.


비가 와서 못할거라 생각했는데, 점심이후 비가 잦아들고, 하늘에 떠있는 패러글라이딩을 보고

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패러마을로 향했습니다.

 

70이신 아빠와 65세이신 엄마가 하고 싶은 마음반, 두려운 마음 반이었는데,

강사님들이 정말 배려를 잘해주시고 잘 가르쳐 주셔서


모두 비행에 성공하고, 그 기분을 떨치지 못해


점프샷도 찍고, 다른 사람 비행하는 것도 구경하며 한참 있다 내려 왔습니다.


운이 좋게 비도 그치고,


좋은 강사님과 함께 비행할 수 있어 소원성취 했습니다.


이제 하늘을 나는 기분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,


엄마는 그동안의 고생이 싹 잊혀진다고 했습니다.


잘 웃지 않는 아빠의 환한 미소도 제겐 너무 행복했습니다.


가을에 또 오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.


강사님들, 스텝분들 정말 모두 고맙습니다. ~~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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